
동신대학교 특강 중인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사진=동신대학교 제공>
(전남광주=교육=박송엽 기자) 동신대 DS-TOGETHER 여성리더십최고위과정과 빛가람기술사업화아카데미, AI글로컬융합연구소는 지난 9월30일 동신대 대정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 국가 시대에 던지는 10가지 화두’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조 전 사장은 “AI 시대에는 전력이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만큼 3대 메가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에너지 전략과 전력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산업 전 분야의 전기화와 전력망 노후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AI 혁명까지 겹치면서 한국도 전례 없는 전력 수급 압박에 직면했다”면서 “△국가 전력 믹스의 법제화 △산업 인프라의 전기화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전력시장 개선과 해외 진출을 통해 전력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초기 3년간 국가 자원을 집중하고 AI 기반 송‧배전망과 신규 전력망·변전시설 조기 구축, 한전 등 전력 공기업의 구조 개선과 사업 다각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원팀 코리아’ 구축”을 주문하면서 “원전 수명 연장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확충, 방사성폐기물 보관시설의 조기 확정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히트펌프, 전기차 등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발전 전략으로는 원전을 중심으로 한 동남축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서남축 등 양대 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소개하면서 “동신대에는 에너지밸리와 RE100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력 기술 인재를 양성해 에너지산업을 강하게 뒷받침해달라”고 주문했다.

















